2020년 아트바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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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미술시장 규모- 약72조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거래액은 22%, 거래건수는 23% 줄어들었음

2020년 세계 미술시장 키포인트

  • 1거래량은 미국, 중국, 영국이 약 80% 차지, 미국이 42% 점유
    영국과 범중화권이 각 각 20% 수준
  • 2옥션시장은 여전히 범중화권, 미국, 영국이 81% 차지
    범중화권이 36%의 점유율로 미국(29%)를 추월, 영국은 16% 수준
  • 3작품을 사는 주체는 70%가 개인
    글로벌급 대형미술관, 국가 및 지역 미술관, 아트 어드바이저, 인테리어디자이너, 아트마켓 전문가 등이 각 각 4~6%의 비율로 콜렉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기준)
  • 4주로 갤러리와 옥션, 아트페어, 갤러리와 아트페어의 온라인 뷰잉 전시를 통해 작품을 구매
    개인간의 직접 거래나 아트 어드바이저를 통하기도 하고 일부는 작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을 통한 경우도 있어 구매 방식은 다양
    경험이 많지 않은 콜렉터들은 갤러리나 옥션, 아트페어를 통한 구매가 편함
  • 5옥션 경매 기록을 보면 25만불 미만의 작품 거래시 온라인을 이용하는 비율이 꽤 높게 나타남
  • 61만불 미만의 작품을 구매한 콜렉터 비중은 8% 정도고 1만불~5만불 가격대가 17%, 5만불~10만불대가 21%로 나타났다. 반면에 백만불 이상 가격을 구매한 비율이 15%에 이르고 10만불 이상의 고가 작품을 구매한 비율이 전체의 50%를 넘고 있어 의외로 높은 가격대의 작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7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19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124억불에 달했는데 19년에는 전체 세일즈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9% 수준이었는데 20년에는 25% 까지 올라서 이커머스를 통한 세일즈가 일선 갤러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 비율을 처음으로 넘어선 해로 기록
    딜러들의 판매 총액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년의 13%에서 세 배 증가한 39%에 달함
  • 8거래 작품별로는 인상파와 후기인상파의 거래가 절반이나 줄어든 반면 전후-컨템퍼러리(post-war and contemporary) 작품이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 모던아트(26%), 인상파와 후기인상파 작품(10%)의 순서
    특히, 중국의 전후- 컨템포러리 작가 작품 구매가 급상승 하여 미국과 비슷한 수준임
  • 9전체의 4%가 1년안에 작품을 매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8%는 1~3년 안에, 42%는 3~5년 사이에 판매
    즉, 80%가 5년 내에 매각한다는 점
  • 10세계적인 옥션 회사의 낙찰 기록을 조회하고 여러 아트페어를 다닐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콜렉터들의 미술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온라인이나 SNS를 통한 정보 공유와 거래 데이터 접근이 용이해졌다. 온라인이 정보 공유의 차원을 넘어 실거래 마켓플레이스로써의 역할도 커지고 있어서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19년 대비해서 2-3배씩 늘어난 세계 3대 경매회사(소더비, 크리스티, 필립스)의 온라인 경매 실적만 봐도 알 수 있다
  • 11지명도 있는 작가의 작품에 대한 글로벌한 쏠림현상 심화
    자국에 머물러 있던 콜렉터들의 시각적 외연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한편으로는 글로벌 인지도가 있는 작가의 작품 수요에 가속도를 붙여 특정 작가에 대한 쏠림을 부추기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술 콜렉션에 뛰어드는 신흥 세대와 부유층이 늘어나고 있고 중동이나 중국 등 경제 규모가 커지는 국가에서 미술관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다 보면 지명도 있는 ‘필수 콜렉션’ 작가들의 작품을 찾는 시장의 니드는 더욱 올라가게 될 것이 자명하다
  • 12한국미술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시장의 글로벌화와 단일화 현상은 역으로 한국을 비롯한 비주류 국가의 작가들이 부각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특히 한국은 국가의 부가 증대하면서 자국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소비가 늘어나는 단계에 들어섰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글로벌 취향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오랜 시간 한국 미술의 주류 편입을 위해 고군분투 애써온 몇 몇 갤러리스트의 수고와 탁월한 작가들의 역량이 어우러지면서 한국 미술 시장에 대한 해외의 러브콜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 미술은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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